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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보안법 반대자는 인민의 적” 차이잉원 “일국양제 불가능 입증”
캐리 람(左), 차이잉원(右)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30일 성명에서 “홍콩 정부는 전인대의 홍콩보안법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보안법 시행으로 지난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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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불이익’ 중국 ‘공안통제’…한국기업 새우등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7년 11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기자회견 말미에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30일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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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홍콩보안법 비판 ... EU "이번 결정 개탄"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30일(현지시간)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자 국제사회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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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홍콩보안법 통과에 "일국양제 하에서 발전 지속해야"
[연합뉴스] 정부는 30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홍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홍콩국가안전유지법(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킨 데 대해 "홍콩이 일국양제 하에서 고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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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美두렵지않다" 홍콩보안법 통과…시위 이끈 웡 "탈당"
중국에서 홍콩보안법이 통과된 30일 홍콩의 거리에 중국 오성홍기가 나부끼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의 강력한 보복 경고에도 중국이 3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속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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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난하면 최고 종신형···"반환 23년만에 홍콩이 죽었다"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가 30일 제20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콩의 반(反)중국 활동을 처벌하는 법률적 근거가 될 ‘홍콩보안법’을 통과시켰다. 홍콩보안법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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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에 조아려" 中 "우리 편 알아볼 리트머스 시험" 미·중 사이 낀 영국에 무슨 일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중국이 영국을 강압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영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년 11월 9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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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엔 "동맹" 20번···폼페이오, 대놓고 "중공"이라 불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중국 공산당이 서구의 이상·가치, 민주주의를 파괴한다"며 "한국·호주 등 동맹과 함께 다음 100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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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노린 ‘트집’ vs 대만 겨냥 ‘큰 그림’…홍콩 갈등 악화
━ [글로벌 이슈 되짚기] 홍콩 보안법, 충돌 직전의 G2 홍콩 시민들이 29일 도심 쇼핑몰에서 영국 식민지 시절의 깃발과 영국 여권을 흔들며 홍콩 보안법 제정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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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보안법에 '허브' 흔들린다···韓 수출품 1위 반도체에 불똥
한국 수출에 또 다른 악재가 등장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지난 28일 3차 회의를 열고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초안을 통과시켜서다. 홍콩을 중계무역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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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홍콩보안법 버튼 눌렀다
중국 전인대가 28일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다. 미국은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전인대에서 법안에 찬성 버튼을 누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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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치적 자유에 사망선고…중국 “미국의 제재는 미친 짓”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안을 표결 하고 있다. 전인대는 이날 대표단 2885명 중 찬성 2878표 반대 1표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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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시총 4828조원, 미 특별지위 박탈 땐 자본 대탈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홍콩의 자치권이 근본적으로 훼손돼 더는 특별대우를 보증하지 못한다”고 의회에 통보했다. 대중국 관세와 비자 면제를 포함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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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신냉전에 애꿎은 홍콩이 당했다···"美기업 61% 철수 고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2017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을 만나는 모습. 약 3년 후 이들은 신(新) 냉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ㆍ중 신(新)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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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고에도…中 '홍콩보안법' 압도적 찬성 통과, 반대 1표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의 홍콩보안법 통과를 하루 앞둔 27일 홍콩에서 홍콩보안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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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운명의 날···세계 4대 자본시장 지위, 트럼프 손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28일(현지시간) 1997년 영국의 홍콩 반환 이후 계속 유지했던 특별지위 박탈을 포함한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에 제정 대응 조치를 발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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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CE, “미 주가 상승은 실적전망에 비춰 지나치지 않아!”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미국 주가 반등이 심상치 않다. 우려와 기대가 교차한다. 논쟁이 비등하다. 영국 경제분석회사인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기업 실적 전망에 비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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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홍콩 중국으로부터 자치 못 누려" 선언 … 특별지위 박탈하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더이상 자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결론 내렸다. 중국이 1997년 영국으로부터 홍콩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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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홍콩이 더는 자치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의회에 보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고도의 자치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의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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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보안법 표결 전날, 트럼프 “이번 주 센 것 내놓겠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의 홍콩보안법 통과를 하루 앞둔 27일 홍콩에서 홍콩보안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8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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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주 강력한 뭔가 있을 것" 홍콩 특별지위 박탈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번 주말 전에 매우 강력한 무언가를 들을 것"이라며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시 강력 제재를 예고했다. 그는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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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웡, “中 보안법 제정, 홍콩 자치 관에 마지막 대못 받는 짓”
홍콩 민주화 시위 주역인 조슈아 웡 의원은 5월 22일 홍콩 거리로 나와 중국의 국가보안법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AFP=연합뉴스] 홍콩 민주화 시위를 이끄는 조슈아 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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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홍콩 총독 "中위대한 황금항아리 아냐, 서구 굽신말라"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홍콩 국가보안법에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영국의 마지막 홍콩 총독이 "영국 등 G7이 홍콩을 보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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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은폐는 中공산당 본성" 왕이 "거짓말 날조"에 반격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4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앞서 회견에서 "일부 미국 정치인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에 대한 거짓말을 날조하고 있다"고 한 데 "은폐는 중국 공